CCTV
CCTV 검은줄 플리커현상, 개선방법
블루네트워크
2025. 5. 16. 20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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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CTV 영상에서 나타나는 검은 줄(줄무늬) 현상과 플리커(flicker) 현상은 주로 조명과 카메라 간의 주사 방식 불일치 때문에 발생합니다. 이 현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, 개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.
🔍 1. 플리커(Flicker) 현상이란?
플리커는 빛의 밝기가 깜빡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. CCTV 화면에선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:
- 검은 줄이 위아래로 움직인다
- 화면이 깜빡거리며 밝기 변화가 있다
- 특정 조명 아래에서만 문제가 생긴다 (예: 형광등)
🔎 2. 원인 분석
📌 A. 전력 주파수와 셔터 속도 불일치
-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교류(AC) 전력이 50Hz 또는 60Hz로 공급됩니다.
- 형광등이나 LED 같은 조명은 이 주파수에 따라 초당 50~60번 깜빡입니다.
- 반면 CCTV는 **프레임 속도(Frame rate)**와 **셔터 속도(Shutter speed)**에 따라 영상을 촬영합니다.
- 이 두 요소가 동기화되지 않으면 플리커나 검은 줄이 발생합니다.
📌 B. 인터레이스 방식의 카메라
- 오래된 아날로그 카메라(예: CVBS, HD-CVI, AHD 등)는 인터레이스 방식으로 이미지를 스캔합니다.
- 이때 조명과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수평의 검은 줄이 생깁니다.
📌 C. LED 조명의 PWM 방식
- LED 조명은 전력을 제어하기 위해 PWM(Pulse Width Modulation) 방식으로 깜빡입니다.
- 이 방식은 사람 눈에는 안 보이지만, 카메라에는 플리커로 감지될 수 있습니다.
✅ 3. 개선 방법
1. 카메라 셔터 속도 조정
- Shutter Speed 또는 Exposure 설정을 수동으로 조정하여 플리커 주파수와 동기화합니다.
- 예를 들어:
- 60Hz 지역: 셔터 속도를 1/60초, 1/120초로 설정
- 50Hz 지역: 셔터 속도를 1/50초, 1/100초로 설정
❗ 주의: 셔터 속도가 너무 느리면 영상이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.
2. Anti-Flicker(플리커 방지) 설정 사용
- 대부분의 디지털 CCTV(특히 IP 카메라)에는 Anti-Flicker 또는 Flickerless 모드가 있습니다.
- 전력 주파수(50Hz/60Hz)를 수동으로 지정하거나, 자동 감지(Auto) 기능 사용 가능.
3. LED 조명 교체 또는 조정
- PWM 방식이 아닌 고주파 또는 플리커프리(무플리커) LED 조명으로 교체
- 또는 디밍 기능이 없는 단순한 LED로 교체하는 것도 효과적
4. 프레임 레이트(Frame Rate) 조정
- CCTV의 프레임레이트를 조명 주파수와 맞추기 위해
- 30fps → 25fps로
- 또는 60fps → 50fps로 변경
- 특히, 50Hz 지역에서는 25fps가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.
5. IR 모드 강제 전환 (야간모드 강제 적용)
- 실내 조명이 원인일 경우, 카메라를 **야간모드(흑백, IR 모드)**로 고정하면 플리커 현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.
- 단, 컬러영상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만 사용하세요.
📋 요약
원인 설명 개선 방법
전력 주파수와 셔터 속도 불일치 | 조명이 깜빡이는 주기와 카메라의 촬영 타이밍 불일치 | 셔터 속도, 프레임레이트, Anti-Flicker 설정 조정 |
LED 조명의 PWM 방식 | LED가 고속 깜빡임 → 카메라에 감지됨 | Flicker-Free LED로 교체 |
인터레이스 방식 사용 | 구형 카메라의 스캔 방식 문제 | 프로그레시브 방식 카메라로 교체 |
자동 설정 문제 | 카메라가 셔터속도/주파수를 잘못 자동 설정 | 수동 설정으로 전환 |
💡 추천 장비 설정 예시 (60Hz 지역 기준)
- 셔터 속도: 1/60초 또는 1/120초
- 프레임레이트: 30fps 또는 60fps
- Anti-Flicker: 60Hz 고정
- 노출 모드: 수동(Manual) 또는 플리커 방지 전용 모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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